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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aru's life style

테니스 입문! - 테니스 용품

 
 

테니스 입문! - 테니스 용품 

 
 
처음 테니스 레슨을 시작할때 라켓은 무료 대여가 되고 신발은 런닝화로도 가능할 것 같다.
일단 경험을 해보고 계속 할 수 있을것 같으면 용품을 구입하는걸 추천한다. 
 
무슨일이든 시작하려면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들이 생긴다.^^
테니스에서 제일 필요한 것은 테니스공, 테니스라켓, 테니스화!
 
 
 
 
 

 
 
 
 
 
 
 
 
먼저 테니스 공에 대해 알아보자
 
 
 
 
 

"테니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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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공은 연습구와 시합구로 구분되어 있다. 
공의 탄성을 내는 것이 내부 공기 위주인지 외부 충전재(니들팰트) 위주인지이다.
 
시합구는 내구성이 약해서 한 시합이 끝나고나면 폐기하거나 연습구로 쓰인다고 한다. 
실제로 대량으로 파는 연습구에 비해 시합구는 캔으로 2구~5구씩 따로 포장되어 시합직전에 따서 사용한다. 
시합 후 중량을 체크해보면 훨씬 가벼워지고 표면이 거칠어져 속도가 느려진다고 한다. 
연습구는 무압구로 내구성이 좋아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나 그리 오래가지는 않아 자주 바꿔줘야 한다고 한다.
 
 
 
현재 사용중인 테니스공은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브랜드인 낫소와 스타가 있긴하지만 인도네시아 자체 공장에서 제작해서 들여오고 있고
 외국 브랜드인 요넥스, 윌슨, 바볼랏, 헤드, 던롭등 10개정도의 브랜드가 있다.
 
 
 
테니스공의 색깔은 원래 흰색이었다고,
그런데 TV중계시 공이 잘 보이지 않아 육안으로 잘 보이는 형광노랑색이 되었다고 한다.
 
요즘 온라인에서 테니스공의 색이 노랑색인지 초록색인지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고 하는데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로제 페더러도 이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
그의 대답은 노랑색!
연맹에서 얘기하는 테니스공의 공식 색은 옵틱옐로우(optic yellow)! 
초록색보다 노랑색에 가깝다는 결론은 내놓았다. 
그래도 여전히 색에대한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고^^
 
 
 
테니스공은 성인용과 청소년용으로 나눠져 있다. 
10세이하 저압축 테니스공은 일반공보다 속도가 50% 느리고, 바운스를 줄여 게임을 쉽게 배울 수 있게 한다.
 
 
 
실내 레슨시에는 무수히 많은 공들이 이미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코트에 나가 시합을 하지 않는한 공을 따로 구매할 일은 잘 없다. ^^
하지만! 
코트에 나가 사용할 일이 생긴다면 제대로된 공을 사야한다. 
대형마트나 작은 상점에서 공을 아무거나 사면 공기압이 맞지 않아 잘 튀지 않고 멀리 나가지 않는다. ㅠㅠ
 

마트에서 내돈내산! 실패한 공들.... 이공들은 의자 발싸개로 써야한다....ㅠㅠ
(제발 아무공이나 사지 마세요..생긴건 같아도 성능이 완전 다릅니다.)
 
구입시 주의사항은  선수용 시합구는  비싸고 
훈련용, 아마추어 연습용 무압구를 사는것을 추천드린다^^
 
 
 
 
 
 
 
 
 
 
 
 

"테니스화"

 
 
 
 

내돈내산 요넥스 테니스화~^^ 
이것 저것 신어보고 구매하였는데 다른 신발은 발가락부분이 좀 불편해서 고른것이 요넥스 테니스화
깔끔하고 이쁘다~ 
 
 
 
 
레슨을 받기 시작할때 제일 먼저 구매해야 하는것은 테이스화 인 것 같다.
레슨장에서 대여가 안되고 대여가 된다고 해도 다른사람이 신던 것을 신고싶지 않을 것 같다.
테니스 공이나 라켓은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하지만 
 브렌드나 모델별로 사이즈가 다르고 두꺼운 양말을 신고 테니스를 치기때문에  
한사이즈 큰것을 사거나 
테니스 양말을 착용하고 신어보고 사는 것을 추천드린다. 
 
 
 
일반 운동화와 제일 큰 차이점은 견고함이다. 
테니스는 급제동 급가속을 많이 하는 운동이라 접지력이 좋아야 하고,
좌우나 백스텝등 다방면으로 이동시 체중을 받쳐줘야 함으로
신발의 갑피 부분과 아웃솔이 단단하여 쉽게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며
발목과 발가락의 부상의 위험이 적어진다. 
 
 
 
 클레이(흙바닥)코트, 하드코트, 잔디코트에 따라 테니스화가 달라진다. 
 
클레이 코트는 흙바닥에서 방향전환과 멈춤등 여러가지로 움직이기 편한
물결무늬 밑창으로 되어있는 테니스화를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한방향으로 된 물결무늬가 밑창에 흙이 묻었을때 라켓으로 쳐도 쉽게 빠진다고 한다. 
하드코트는 미끄러짐을 최소화 하기위해 밑창의 무늬가 여러방향으로 되어있다. 
재질도 내구성이 강한 폴리우레탄으로 되어있어 구션감이 좀 덜하다. 
인공잔디는 굉장히 미끄러운 때가 많아 신발 밑창을 표면에 착 붙는 고무에 가까운 재질로

일반 하드코트에서 신었을때 뻑뻑해서 잘 움직이지 않는다 싶을 정도로 강한 것을

선택하여야 한다.
 
 
 
 
테니스화 관리방법은 신고나서 밑창이나 신발안쪽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된다. 
그리고 오래신을 수 있는 팁! 
2개를 사서 번갈아가며 신으면 더 오래신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면 좋겠다^^
 
 
 
 
 
 
 
처음 시작하는 테린이들은 이런건 신경쓸 겨를이 없을듯하고 ^^
코트에 나갈 수 있는 정도가 된다면 흙바닥에서 신을 것 하나와 실내하드코트용 하나가 있으면 
두개를 번갈아가며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흙바닥에서 레슨을 받은적이 있었는데 밑창에 흙이 많이 껴있어서 빼내는데 힘들었다...ㅠㅠ)
 
 
 
 
 
 
 
 
 

"테니스라켓"

 
 
 
 
테니스 라켓을 살때 제일 먼저 체크해야 할 부분이 나의 체형에 맞는것
몸에 맞지않게 무겁거나 큰것을 사용하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한다. 
 
라켓 사이즈는 보통 성인은 27인치, 주니어용은 17~26인치로 나오고 
초등학교 저학년은 23인치, 초등학교 6학년과 체구가 작은 여성은 26인치가 적당하다.
 
라켓의 무게는 여성평균 260~270g, 남성 평균 305g정도로 사용합니다. 
 
이 외에도 스트링 패턴, 밸런스, 그립사이즈 등을 고려하여 사야합니다. 
 
 
테니스 라켓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윌슨과 바볼랏!
바볼랏은 나달, 윌슨은 로저페더러가 사용하여 인기 있는 브랜드~
 
 
 
 
 
 
 
 
나는 라켓 구매당시 선생님께서 구매를 해주셨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뭘 사야할지 몰라 부탁을 드렸었는데 흔쾌히 구매를 도와주셨다. 
테니스 메이트인 남편의 라켓은 테니스 용품점에서 구입!
모르는 사람이 가도 디자인만 고르면 사장님께서 알아서 잘 맞춰 주셔서 편하게 살 수 있었다.
 
 
 

바볼랏(위)이 내꺼~ 윌슨(아래)이 남편꺼~
무게와 그립사이즈가 차이가 난다.
내것이 약간더 가볍고 그립이 작다. 
무게도 중요하지만 그립의 사이즈도 중요한듯!
라켓이 공에 맞을때 상당한 힘으로 그립을 잡고 있어야 하는데
내 손보다 작으면 손안에서 헛돌아 버리고
크면 잡고 있는동안 손이 힘이 많이 들어가 아프다.
 
 
 
 
 
 
여기까지 테이스 용품의 기본인 공, 라켓, 신발에 대한 내용 끝! 
브랜드 별로 정말 다양한 용품들이 있어 선택 장애가 오고 자기에게 맞는 것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함으로 직접 테니스 용품점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용품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들 대부분이 경력이 대단하신 분들이더라구요^^
내몸에 잘 맞는 용품으로 즐거운 테린이 생활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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